오픈스택의 구조는 왜 복잡할까? 다른 가상화처럼 쉽게 빠르게 쓰는 것을 지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명호 MHR 대표는 한양대학교 2015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 1차 재직자 교육사업으로 진행된 "오픈스택 이론과 설치 및 관리" 교육에서 오픈스택은 지향하는 것이 다르기에 가상화 소프트웨어처럼 쉽게 사용하고 설치가 용이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안 대표은 “오픈스택의 기본 사장은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인프라스트럭처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는 프로그래머블 IT 인프라 스트럭처”라고 말했다. 그는 “오픈스택에서는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와 연동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서는 이러한 것들을 서로 연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연계를 위해서 인터페이스 레이어를 가져가고, 인터페리이스 아래 각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드라이브를 통합을 하자라는 차원에서 개선되고 있다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오픈스택의 구조가 복잡한데, 어떤 하드웨어라도 클라우드 컴퓨팅을 채택할 수 있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 때문이다. 복잡한 구조를 갖다보니 자연스럽게 설치가 어렵고, 운영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등 쉽지 않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안명호 대표는 “오픈스택이 복잡한 구졸르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오픈스택이 지향하는 인터페이스 레이어 사상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