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는 퍼블릭 클라우드 'IBM 소프트레이어'를 도입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직토의 김성현 CTO는 소프트레이어의 보안과 속도에 만족해한다며,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업무를 집중화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는 자사 서비스 시행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IBM의 소프트레이어를 도입했다. 최근 한국IBM이 진행한 웨비나에서 자사 서비스 구성도와 함께 소프트레이어를 사용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직토는 2014년 5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헬스케어와 웨어러블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1월 킥스타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미국에서만 16만 5000달러를 받아 주목받고 있다.

김성현 직토 CTO는 “한국 대표로 덴마크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나가서 소프트레이어 특별상을 받으며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통신사에 근무한 경험으로 볼 때 보안이 잘돼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으며, 속도는 더 이상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고 말했다.

최민호 직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소프트레이어 쓰면서 베어메탈 서버가 강력했다”면서 “손쉽게 꾸릴 수 있고 빨라서 좋았으며, 유지보수나 보안에 대해 걱정을 안해도 될 정도로 만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버 등 인프라에 신경 안쓰고 제품에만 집중한 것이 더욱 좋았다고 덧붙였다. 두명이 소프트레이어를 사용한 후 점수는 어떠할까? 두명 다 10점 만점에 9점을 줄 정도로 만족했다고 웨비나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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