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넥서스6P 유저들이 단말기의 마이크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외신 GSM아레나는 구글이 화웨이와 협업해 제작한 넥서스6P가 또 다른 이슈를 몰고 오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 품질에 대한 문제다.

▲ 넥서스6P

유저들은 전화 중 상대방이 대화를 적절히 들을 수 없다고 소셜뉴스사이트 레딧 등에 글을 올리고 있다. 이것은 일반 통화 뿐 아니라 인터넷 전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고 있다.

스피커폰 모드일 때만 그렇다는 사용자도 있는 반면, 이어폰으로 통화할 때도 마찬가지라는 사용자도 있다. 공통적으로 통화 시 상대방 말이 잘 안 들리는 등의 불평을 호소한다.

이 이슈는 구글 포럼의 사람들, 윈도우 모바일 개발자 및 레딧의 회원 등 넥서스6P사용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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