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대표 김성욱)이 600만곡의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뮤직은 24일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 )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을 제공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음악서비스 지니의 600만 음원은 N스크린서비스로 유무선인터넷 음악서비스 지니와 올레TV 지니채널, 스마트워치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음악서비스 지니가 제공하는 600만 음원은 10년 전 디지털음악서비스업계 최대 규모였던 85만 곡과 비교했을 때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 (제공=KT)

지니가 제공하는 음원 중 해외 음원의 비중은 70%정도며 클래식 음원은 100만곡 규모로 제공된다. 지니는 고객들이 국내가요 외에도 해외 음원, 클래식 음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음원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국내최다 600만 음원을 고객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념 이벤트 ‘600만곡 지니, 어디까지 들어봤니?’를 준비했다. 600만곡 중 지니 DJ가 뽑은 추천선곡을 가장 많이 감상한 이용자 105명에게 최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사할 예정이다.

KT뮤직 플랫폼사업본부 장준영본부장은 “2013년부터 음악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온 음악서비스 지니는 고객이 음악을 폭넓게,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음원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서비스혁신을 추진해왔다”며 “지니는 국내최대규모 음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음원 확대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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