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투데이 이경탁 기자] 한 남자가 1975년에서 44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해 그에게 미래인 현대 세상의 기술 발전에 놀라워 한다.

25일(현지시각) 외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4년간 감옥에서 살다 막 출소한 한 남자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아랍권 방송사 알자지라가 촬영했다.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그의 이름은 오티스 존슨이고 1975년 경찰 살인미수로 감옥에서 44년간 복역했다. 1975년 당시 그의 나이는 25세였다.

▲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44년간 감옥에서 살다 막 출소한 오티스 존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비지니스인사이더)

그는 출소 후 세상이 과거에 비해 매우 다른세상인 것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존슨은 뉴욕의 타임스퀘어 광장에 앉아 사람들과 풍경을 감상하며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귀에 전선(이어폰)같은 것을 꼽고 혼자서 대화를 하며 음악을 듣는다. 모두 CIA 요원처럼 보인다. 건물의 상점 간판들이(LED광고판) 빛을 내며 마술을 부린 것처럼 계속 움직인다”며 혼란스러워 했다. 

존슨의 인터뷰 영상은 우리에게도 오늘날 세상에 대해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현대 기술의 발전 속도와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인터뷰 영상은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