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갤럭시A7 차기작의 유출된 이미지가 유출됐다. 유출 사진을 통해 갤럭시A7의 후속모델이 갤럭시S6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25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갤럭시A7의 차기작 사진이 중국 공업화정보부(TENAA)를 통해 유출됐다며 이 같이 전했다.

▲ 유출된 갤럭시A7 후속작 이미지 (사진=TENAA)

갤럭시A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첫 풀 메탈 스마트폰으로 세상에 공개됐다. 몇 달전 삼성전자가 갤럭시A3, 갤럭시A5, 갤럭시A7의 후속작을 작업하고 있으며, 지난 주엔 이 기종들의 스펙이 유출되고 블루투스 표준 인증을 받았다는 보도도 흘러나왔다.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는 초기 유출된 것과 유사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 및 갤럭시S6엣지의 디자인을 갤럭시A7에도 적용해 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7의 차기작으로 출시될 단말인 SM-A7100(모델명)은 6.95mm의 얇은 메탈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한 갤럭시A7 후속작은 5.5인치 1080p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15프로세서, 3GB램, 16GB내장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슬롯, 2,6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장착되고 안드로이드5.1.1롤리팝으로 구동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A9을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드래곤620프로세서와 1,6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