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한다.

해외 IT 매체 네오윈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상품으로 서피스, 엑스박스를 26일(현지시각)부터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서피스3는 타입 커버를 동시에 구매하면 150달러(약 17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서피스프로3는 인텔 코어 i3 128GB 모델과 그외 다른 버전들을 각각 200달러(약 22만9000원), 100달러(약 11만4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네오윈>

지난 10월 출시된 서피스프로4는 타입커버, 슬리브, 오피스 365(1년 사용), 2년 보증을 모두 제공하는 번들 패키지를 총 129달러(약 14만7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원은 번들 패키지를 50달러 할인된 299달러(약 34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포함되는 제품들은 미국 동부 표준 시각 26일 오전 12시부터 MS웹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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