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앱코(대표 이태화)는 물속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완전 방수 기능을 갖춘 플런저 키보드(K360)와 전체 키보드를 동시에 무한 입력 가능한 플런저 방식의 LED 키보드(K380)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앱코는 “이번에 개발한 키보드 2종은 플런저 방식의 제품으로 기존의 플런저 키보드 개발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며 “플런저 축의 키 감을 기계식 키보드의 키 감과 최대한 흡사하도록 조율했고, 특수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전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K360 모델은 플런저 타입으로 레인보우 LED 더블 키 캡 키보드로, 키보드 상판과 몸체에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했으며, 기계식 키보드로 입력할 때의 딸각거리는 키 감을 제공하고, 이중사출을 통해 키에 새겨진 글자체의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 앱코 K360 키보드

전체 키보드를 동시에 무한입력 할 수 있는 K380 모델은 플런저 방식의 레인보우 액션LED 더블 키 캡 키보드로 K360 모델과 동일한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하고, 플런저 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으로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K360 모델과 K380 모델을 12월 중순 이후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며 “제품 양산 이전과 상품 출시 이후에도 완벽한 방수 기능 구현을 위해 테스트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