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SK텔레콤은 갤럭시윈의 단말 실구매가를 0원으로 맞춰 공짜폰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32GB)를 51만원에, 아이폰6S(16GB)를 71만원에 내놓았다.

28일 SK텔레콤의 갤럭시윈(SHV-E500S)의 공시지원금을 29만7,000원으로 책정해 단말 실구매가를 0원으로 맞췄다. 갤럭시윈은 현재 갤럭시센스(J5)과 같이 20만원대의 출고가로 책정된 폰으로 삼성전자의 저가 단말이다. 2013년 출시 단말이기 때문에 대리점 별로 재고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 28일 SK텔레콤의 지원금 공시 내용 (사진=SK텔레콤)

지난 26일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의 공시지원금을 새로 조정했다. 뉴음성무한비디어68 요금제 적용 시 출고가 77만9,900원에서 최대 26만5,000원의 지원금이 나온다. 32기가 모델의 경우 단말 실구매가는 51만4,900원인 셈이다.

▲ LG유플러스 26일 공시지원금 내용 (사진=LG유플러스)

갤럭시S6 32GB모델과 64GB모델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같게 책정됐다. 갤럭시S6 64GB 모델의 단말 출고가가 32GB모델보다 약 2만원 가량 높을 뿐이다.

지난 24일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 16GB 모델과 아이폰6S플러스 16GB 모델의 지원금을 새로 공시했다. 아이폰6S 16GB 모델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16만원이며, 아이폰6S플러스 16GB 모델의 최대 지원금은 14만7,000원이다. 아이폰6S 16GB 모델의 실구매가는 70만9,000원이며, 아이폰6S플러스 16GB 모델의 실구매가는 85만2,900원이다.

▲ 지난 24일 LG유플러스가 새로 공시한 지원금 내용 (사진=LG유플러스)

이어 LG유플러스는 이날 갤럭시센스(J5)의 지원금을 새로 공시했다. 29만7,000원인 단말 출고가서 최대로 지원되는 24만2,000원의 지원금을 제하면 단말실구매가는 5만5,000원이 된다. 대리점 별로 공시 외 15% 추가지원금까지 적용 받으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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