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배근미 기자]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4의 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한 컴퓨터의 원격 재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소니는 비디오 게임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윈도우즈, 맥 등 PC에 플레이스테이션4에 대한 원격 재생 기능을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응용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플레이스테이션4

소니의 원격 재생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인터넷 접속을 통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콘솔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소니의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현재 자사 콘솔게임인 X-box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는 이주 초까지 3천 2십만 대 이상 판매되며 역대 소니 콘솔 게임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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