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영림원소프트랩 매니저는 클라우드 ERP인 'K시스템 지니어스'는 K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기기의 서비스를 한번에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PC, 웹, 모바일 등 어떤 기기든 상관없이 한번에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클라우드 ERP ‘K시스템 지니어스’의 장점이다.”

김태형 영림원소프트랩 매니저는 클라우드ERP 체험행사 ‘지니데이’에서 클라우드ERP의 장점으로 추가 개발할 때 별도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예를 들어 기존 전사자원관리(ERP) 패키지를 사용할 때는 추가적으로 개발을 할 때 PC, 모바일, 웹 등 각 기기에 맞도록 개별적으로 개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영림원소프트랩의 클라우드ERP ‘K시스템 지니어스’를 도입하면 이러한 추가 비용이 들지 않게 된다.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가 가능한 개발툴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영림원소프트랩의 설명이다.

김태형 매니저는 “영림원소프트랩이 출시하고 있는 모든 라인업 제품이 K스튜디오를 통해 개발되고 있다”면서 “ERP를 쓰며 추가 개발을 할 때도 PC, 모바일, 웹 등 자동전환할 수 있도록 K스튜디오가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구조를 적용해 손쉬운 화면 추가가 가능하다는 것.

김 매니저는 “K스튜디오는 전문지식이 없는 시스템관리자도 손쉽게 원 플랫폼 개발 툴을 이용하여 다양한 디비이스에 적용가능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ERP K시스템 지니어스를 사용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모바일에서 데이터까지 주고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기존에는 수주입력돼 있는 것을 조회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 데이터를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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