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애플이 오는 3월 15일(현지시각)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4인치 크기의 ‘아이폰 5SE’뿐 아니라 '아이패드 에어3', 새 애플 워치 등을 공개할 확률이 높다고 2일(현지시각) 외신 GSM아레나가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신제품 발표회 날짜가 아직 정확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다음달 15일에 열것이 유력하다. 

아이폰 5SE는 작은 크기의 화면을 선호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제작된 4인치 스마트폰으로 지난 2013년 출시된 아이폰 5s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 아이폰6 (사진=픽사베이)

아이폰 5se는 A8 칩과 M8 모션 코프로세서,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20만 화소 전면 카메라, 근거리통신(NFC) 칩이 탑재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폰 6s와 마찬가지로 ‘라이프 포토’ 기능을 지원하지만 3D 터치 기능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에어3는 전작 아이패드에어 2보다 스피커가 2개 늘어난 4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스피커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애플워치는 기존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 골드 외에 더욱 다양한 색상이 나오고 나일론 소재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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