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애플이 현재 아이폰 보상 프로그램과 달리 새로운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돌고 있다.

4일(현지시각) 외신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금이 가거나 카메라 및 버튼 손상이 간 아이폰을 사용자가 일정 수준의 돈을 지불하면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해주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 애플이 현재 아이폰 보상 프로그램과 달리 새로운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돌고 있다 (사진=플리커)

단, 이 방안은 구형 아이폰 라인업을 제외한 아이폰 5s, 6, 6 플러스 등 최신 아이폰 모델에게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교체 비용이 5s 50달러(한화 약 6만원), 아이폰 6 및 6 플러스는 각각 200달러(한화 약 24만원), 250달러(한화 약 30만원)로 사용자들은 이 돈만 지불하면 사용자들은 새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