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구혜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길드전투 RPG(역할수행게임) ‘길드오브아너’(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에 투기장 리그제, 길드 라이벌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투기장은 지정된 공간에서 이용자간 전투를 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리그 별 매칭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는 리그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용자가 보유한 투기장 점수에 따라 총 13개로 나눠진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보상은 주간과 월 단위로 지급된다.

▲ 넷마블 모바일 RPG '길드오브아너'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이와 함께 넷마블은 라이벌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 시스템은 길드 대전 입장 시 부대 전투력을 기준으로 나열된 이용자 본인의 순번과 동일한 순번에 위치한 상대편과 라이벌로 정해지는 콘텐츠이다. 지정된 상대를 이겼을 경우 길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투기장 리그제 도입으로 주간 단위로 지급되던 보상 외 월 단위의 시즌보상이 추가되면서 보다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기념 및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게임에 연속으로 접속하면 루비, 고급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25일까지는 모험모드에서 플레이할 경우 단검, 4성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1일까지 ‘메리설날’로 4행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4성 수호신, 5성 부대원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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