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구글 드라이브 사용자들은 단 몇 번의 버튼 클릭만으로 개인 클라우드 저장소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구글 계정 보안 검토 절차를 밟을 경우 ‘구글 드라이브’ 용량 2GB를 추가 제공한다고 8일(현지시각) 외신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현재 구글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드라이브 용량 15GB를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구글의 이번 이벤트는 2016년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맞아 진행한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 계정 보안 절차는 앱 권한, 계정승인, 비밀번호 분실 등 세 단계로 걸쳐진 완료 버튼만을 누르면 완료된다.
구글 드라이브 추가 용량은 사용기간 없이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정 보안 체크를 끝낸 사용자들에게는 이달 말까지 2GB 무료 용량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