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보라매사옥 상황실에서 네트워크 관리 요원들이 실시간 트래픽 현황을 체크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6일간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 공원묘지, 대형마트 등 7241개 국소에서 급증하는 이동통신 트래픽을 관리하기 위한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네트워크 관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국도 정체구간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급증에 대해 용량 증설 및 트래픽 분산 조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춰 용량을 증설하는 등 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총 2700여명, 일평균 460여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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