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친환경 단체가 주관하는 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이하 SMM) 챔피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외신 샘모바일은 갤럭시S6가 미국환경보호단체의 SSM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은 휴대폰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S6는 99.9% 재활용이 가능할 뿐 만 아니라  100%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포장지로 패킹돼 배송된다.

▲ 갤럭시S6 (출처=삼성전자 제공)

단말기의 충전기도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단말기에 새겨진 글씨도 친환경적인 콩 잉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또한 SMM Electronics Challenge Tier 어워드에서도 골드 레벨을 받았다. 이 상은 오랜 기간 동안 물질을 적절하게 폐기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E-폐기물을 사용한 회사에게 상을 수여한다.

삼성은 2014년 한 해 동안 1억1400만이 넘는 E-폐기물을 모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이 이날 행사에서 상을 받을 때 에너지 관련 단체 인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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