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구혜림 기자] 셀잇(대표 김대현)과 리본즈 코리아(대표 하동구)의 업무 제휴로 샤넬이나 루이비통 등과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고명품들을 검증된 시스템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중고거래 컨시어지 서비스 셀잇은 리본즈 코리아(대표 하동구)와의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셀잇은 중고 명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특화된 판매 프로세스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중고 명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셀잇은 리본즈와 함께 이용자들의 편의를 충족시키기 위해 셀잇의 전자기기 및 육아용품을 리본즈 서비스 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셀잇 대표는 “셀잇만의 신속하고 안전한 거래 노하우와 리본즈의 전문화된 명품 검수 시스템의 결합으로 중고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구 리본즈 코리아 대표는 “사기 없는 중고 시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중고 거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셀잇, 명품 커머스 리본즈와 전략적 업무 제휴. (사진=셀잇)

한편 컨시어지는 ‘관리인’ 또는 ‘안내인’을 뜻하는 말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가이드’라는 의미로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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