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총장 이영무)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고푸다 등 한양대 푸드트럭 청년창업가 및 대학 창업전문가와 함께 푸드트럭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양대 LINC사업단(단장 김회율)과 찾아가는 푸드트럭 스타트업인 고푸다(대표 황윤식)가 공동 주최하고 성동구청 등이 후원하는 ‘고플레이스’행사장에 박용호 청년위원장이 직접 찾아와 이뤄졌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왕십리역광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중인 12명의 청년창업자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고 청년푸드트럭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푸드트럭 청년창업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좋은 토양에서 자란 모종이 좋은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청년들이 창업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모종 심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김회율 한양대 LINC사업단장은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청과 함께 푸드트럭 청년창업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청년위원회,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푸드트럭으로 꿈을 키우는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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