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가 카메라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외신 폰 아레나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상으로 진행한 카메라 테스트 결과에서 G5가 7.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위는 7.1점의 삼성 갤럭시S7를 자치했고, 애플 아이폰 6S가 6.9점으로 3위, ‘HTC 10’이 6.8점으로 4위로 순위를 이었다.

폰 아레나는 어두운 환경 촬영, 즉 저조도 촬영을 빛의 정도에 따라 여러 장소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다양한 곳에서 촬영하는 실제 사용환경을 고려해, 건물, 거리, 실내 공간, 실내 인물 등 여러 장소에서 테스트했다.

폰 아레나는 ‘LG G5’가 저조도 카메라 비교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며, ‘LG G5’로 촬영 시 서터를 누르는 것 외에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디테일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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