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SK텔링크(대표 이택)가 ‘SK알뜰폰 7모바일’ 고객들의 혜택 증대를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새로운 마일리지 적립형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종의 ‘아시아나항공요금제’는 단말 결합 및 유심 가입 모두 가능하며, 요금제에 따라 매월 200마일리지~최대 6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단말 결합 가입시 ‘아시아나항공19’는 월 1만9천원(부가세 포함 2만900원)에 음성 5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와 함께 매월 20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28’은 월 2만8천원(부가세 포함 3만800원)에 음성 8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2GB, 매월 300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34’는 월 3만4천원(부가세 포함 3만7천4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80건, 데이터 1.6GB, 매월 4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단말 결합이 아닌 유심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동일한 기본 제공량에 마일리지만 각각 300, 500 및 6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2년 약정으로 해당 요금제 사용 시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최대 1만4천400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셈이다.

 

SK텔링크는 신규 ‘아시아나항공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5월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가 500마일리지 적립과 선착순 30명 고객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요금제 가입 및 상담신청은 SK텔링크 온라인 직영점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나 고객센터(1599-0999)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링크 송재근 MVNO사업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맺고 통신과 항공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마일리지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SK알뜰폰 세븐모바일’ 이용 고객들의 혜택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