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백화점 전국 4개 지점에서 스마트워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월1일부터 8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대문점, 판교점, 13일부터 22일까지 신촌점, 대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스마트워치를 경험하지 못한 고객에게도 접점을 확대해, ‘루나워치’ 등 SK텔레콤 전용 스마트워치와 키즈폰 ‘T키즈폰 준(JooN)2’ 등 다양한 스마트워치 제품을 직접 비교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백화점 지점 별로 현장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설현 등신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 SK텔레콤 홍보모델이 현대백화점 내 스마트워치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6년 2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시장은 2014년 12월 약 5만대에서 2016년 2월 약 43만대로 약 1년만에 8배 이상 성장했고, SK텔레콤은 이 가운데 약 38만명의 가입자로 점유율 약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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