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구혜림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가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를 통해 전문가가 추천하는 제품을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11번가 ‘생활 플러스’ 코너에서 건강을 위한 신선 주스와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원산지별 더치커피 등 추천 음료부터 식자재, 디저트, 과일, 꽃, 임신용품, 영유아용 교육도서 등 광범위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어 기간과 배송 주기를 선택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제공하는 맞춤형 추천 상품들을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현재 ▲과일/채소 클렌즈 주스(아이민주스) ▲셰프의 레시피/식자재 박스(테이스트샵) ▲프리미엄 디저트 박스(푸드플랩) ▲더치커피(마이빈스) ▲산지 제철과일(올프레쉬) ▲플로리스트 디자인 꽃(비밀의화원) ▲임신/출산/태교 박스(텐박스) ▲영유아 추천 도서박스(베베티움) 등 8개 큐레이션 정기배송 업체가 입점해 있다.

▲ SK플래닛 11번가가 생활형 O2O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에 정기배송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SK플래닛)

SK플래닛 박성민 플랫폼제휴팀장은 "11번가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별다른 수고 없이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플러스’ 코너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생활형 O2O 사업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지속해 나감과 동시에 11번가가 보유한 직매입 물류센터를 활용해 유통 서비스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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