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안랩이 V3모바일시큐리티에 부스터 기능을 탑재해 선보인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에 ‘부스터’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3일 밝혔다.

▲ V3 모바일 시큐리티 ‘부스터’ 기능 (사진=안랩)

부스터 기능은 사용자 스마트폰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프로세스를 정리해 시스템 속도를 올려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이 기능으로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앱의 메모리 점유량을 확인하고 원하는 앱을 선택 종료해 스마트폰의 시스템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안랩 제품기획팀 김창희팀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출시 이후 강력한 보안성능과 사생활 보호 기능, 적은 CPU점유율로 사용자의 입소문을 타며 순항 중이다”라며 “이번 부스트 기능처럼 사용자 요구 기능을 꾸준히 추가해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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