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SK텔레콤은 3일 20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J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J3는 국내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낮은 출고가로 SK텔레콤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출고가는 23만1천원으로 가장 저렴한 요금제 band29를 선택해도 월 1500원(유통 추가지원금 15% 적용 시 할부원금 3만5500원)의 할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 23만1천원을 고려했을 때 36요금제까지는 지원금을 받는 것, 그 이상 요금제에서는 20%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약정 기간(2년) 더욱 경제적이다.

▲ SK텔레콤은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싼 '갤럭시J3'을 단독 출시했다.

갤럭시 J3는 5인치 슈퍼 아몰레드 화면에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내장했다. 또한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GB 램 그리고 2,600mAh 착탈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출시 색상은 화이트 1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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