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소니의 새 스마트폰 라인업인 엑스페리아 X 시리즈 중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가 영국에서 예약주문을 먼저 시작한다. 가격은 언락폰 기준 699유로 (한화 약 92만 6000원)이다.

외신 폰아레나는 3일(현지시각) 지난 2월 MWC에서 공개된 소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가 영국 아마존에서 지난주부터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X 시리즈 중 다른 라인업인 엑스페리아 X와 XA는 먼저 예약주문이 시작됐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을 적용한 최상급 모델이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등에서 예약주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X와 XA는 5월말이나 6월 초에 출시 예정이며 X퍼포먼스는 7월 초에 나올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로즈골드, 라임골드 등 4개지 색상이다.

▲ 사진=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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