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세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명을 KT WIZ 홈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T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두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전용버스에 싣고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NC와의 한판 승부가 열린 이날 오후 KT WIZ 유니폼을 선물 받은 어린이들은 KT WIZ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따라 불렀다.

▲ 사진=KT

어린이날을 맞아 야구장 초청 행사에 참석한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이우선 센터장은 “아이들이 문화체험 활동으로 여러 곳을 가 봤지만 야구장은 처음”이라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KT 덕분이다”고 말했다.

KT는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전국 아동센터 280여 명 아동과 가족들을 홈 및 원정경기에 초청하여 야구장 나들이와 유니폼 증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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