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곧 출시될 아이폰7은 아이폰6와 같이 저장공간이 32GB모델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폰아레나는 애플 전문가인 스티브 해머스트로퍼(Steve Hemmerstoffer)의 트위터 계정 @OnLeaks에 아이폰7 플러스의 카메라 모듈과 샌디스크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칩의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메모리 칩의 저장공간은 16GB, 64GB, 256GB로 나타났다.

바로 전날인 20일(현지시각)에는 아이폰7의 카메라 모듈에 대한 루머가 나왔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델에서 모두 손떨림 방지 기능(OIS)가 탑재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카메라에 듀얼 렌즈를 적용하면 각각의 렌즈가 서로 다른 초점으로 보다 선명한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들 렌즈로 가상현실(VR)과 3D촬영도 가능하다.

현재까지는 손떨림 방지 기능(OIS)은 아이폰6 플러스 모델의 카메라에서만 적용된다. 한편, 애플의 카메라 모듈 공급업체인 소니는 적기에 물량을 공급하기 어려워 이를 LG이노텍이 대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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