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학원전문 솔루션 개발업체 ‘애드정보기술’과 함께 스마트 학원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교육 및 학원 업종의 특화 솔루션 보급에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애드정보기술의 학원관리 솔루션 ‘학원사랑’에 LG유플러스의 통신 서비스 인터넷 전화, 인터넷, 메시징, 웹팩스 등을 결합해, 원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학원관리 솔루션 내에서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출결, 수강료 납부안내, 성적 등을 위한 문자 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 070 인터넷 전화와 발신자번호표시(CID)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원으로 전화를 걸면 해당 학부모나 원생이 누구인지 자동으로 확인 가능하며, 통화 종료 후 사전 설정한 문자를 자동으로 보내는 등 학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특히 양사는 향후 학원용 커뮤니케이션 앱 개발을 통해, 앱에서 편리하게 학원비를 수납하거나, 비콘 서비스를 연계한 ‘IoT 자동출결관리’ 적용 등도 협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현 SOHO고객담당은 “교육 및 학원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업무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신 상품을 업종에 맞게 특화 패키징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종 특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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