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어도비는 APAC 연례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메이크잇(MAKE IT)’ 온라인’을 다음달 2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웨덴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을 비롯해 호주의 디자인 스타트업 ‘포 더 피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리틀 등 저명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해 업계 최신 트렌드와 도전 과제를 살펴보고 영감을 공유한다.

에릭 요한슨은 “메이크잇은 호주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뜻 깊은 행사”라며 “메이크잇은 크리에이티브 업계가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연사들을 통해 현재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최신 스킬과 테크닉, 협업과 성공 사례를 들을 수 있다.

마르타 드벨리스 어도비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부사장은 “기업들이 다양한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뛰어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맞춰 크리에이티브 업계는 유례없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은 경험의 시대이며 이를 견인하는 것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다. 어도비는 첨단 기술, 서비스, 트레이닝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리더십을 선보이며 전문가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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