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팬택이 다음달 말 새로운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중저가 스마트폰(모델명 IM-1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팬택이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폰은 2014년 11월 ‘베가 팝업노트’ 이후 새롭게 시장에 내놓는 첫 제품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인 마시멜로 6.0을 갖췄고, 퀄컴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이 이번에는 선보이는 스마트폰의 가격은 30만원 대가 유력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팬택이 조만간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알려진 것처럼 6월 말로 출시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시기는 예상보다 조금씩 미뤄지고 있다”며 “조만간 나올 예정인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팬택이 선보이는 중저가폰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일으킬지는 미지수다. 현재 삼성전자나 LG전자가 갤럭시J시리즈나 K시리즈 등 다양한 중저가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팬택이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중저가폰에서도 사양이 높은 제품은 아니다”라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공시지원금을 지원해 공짜폰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시장상황이 녹록지는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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