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중국의 휴대폰 제조업체 원플러스가 전략 스마트폰 원플러스3를 다음달 14일에 출시한다.

외신 GSM아레나는 26일(현지시각) 원플러스3가 6월 14일에 출시된다며 원플러스는 VR을 이용한 런칭 이벤트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플러스3가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0 등 고성능의 스팩을 담기 때문에 중국 업체의 글로벌 공세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GSM아레나는 @evleaks을 인용해 원플러스3의 스펙을 공개했다. 원플러스3는 5.5인치 아몰레드 1080p스크린에 NFC를 지원하고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를 품는다.

램은 4GB 또는 6GB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64GB의 저장용량과 3천mAh 배터리, 핑거프린트 스캐너를 담을 예정이다.

▲ 원플러스3 (사진=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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