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지난 28일 전국 56개 대학 고사장, 108개 고사실에서 ‘제5회 TOPCIT 정기평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OPCIT 은 ICT/SW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ICT/SW관련 전공 대학생-졸업생-현업 3년차 이하 재직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TOPCIT은 2014년 1회 시험을 시작으로 1년에 2회씩 치러져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험에는 ICT/SW 전공 대학생 및 관련 업계 종사자, 국방 간부 등 총 3천110명이 응시했다.

응시시간은 150분, 문항은 총 65개이며, 컴퓨터 기반(CBT)으로 진행된다. 평가영역은 기술 영역과 비즈니스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문항은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과 함께 프로그램 설계, 코딩 등 실제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수행형으로 이뤄져있다.

이번 제5회 정기평가 평가결과는 7월초 TOPCI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지난 28일 전국 56개 대학 고사장, 108개 고사실에서 ‘제5회 TOPCIT 정기평가’를 실시했다 (사진=정보통신기술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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