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예정인 안드로이드의 보안 업데이트를 미리 공개했다.

외신 폰아레나는 29일(현지시각) 이번 업데이트는 스페인의 이동통신사인 오렌지의 갤럭시S7엣지가 가장 먼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삼성의 다른 모델들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앞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성은 지난 5월 갤럭시노트4 사용자에게 4월 말에 업데이트를 몇일 앞당겨 내놓은 바 있다.

▲ 삼성전자는 다음 달 에정인 안드로이드의 보안 업데이트를 미리 공개했다.(사진=위키미디어)

만약 업데이트를 서두르고 싶다면 스마트폰의 설정에 들어가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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