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구글 포토(사진 저장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사용자 2억 명을 돌파했다.

구글은 30일(현지시각) 회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5월 말 출시된 구글 포토의 사용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2억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구글 포토 클라우드에는 사용자들의 사진첩에 있는 16억 개의 애니메이션과 콜라주 그리고 동영상들이 있으며 240억 개의 셀카들이 저장돼 있다.

▲ 구글포토(사진 저장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사용자 2억 명을 기록했다.(사진=위키미디어)

구글 포토는 구글 클라우드 백업 기능을 이용해 고화질의 사진까지 무료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단순한 사진 저장 기능을 넘어 머신러닝을 이용해 스스로 사진을 정리하고 중복된 사진 또는 흐릿한 사진을 스스로 삭제하는 기능도 갖췄다.

구글포토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