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구글 포토(사진 저장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사용자 2억 명을 돌파했다.
구글은 30일(현지시각) 회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5월 말 출시된 구글 포토의 사용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2억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구글 포토 클라우드에는 사용자들의 사진첩에 있는 16억 개의 애니메이션과 콜라주 그리고 동영상들이 있으며 240억 개의 셀카들이 저장돼 있다.
구글 포토는 구글 클라우드 백업 기능을 이용해 고화질의 사진까지 무료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단순한 사진 저장 기능을 넘어 머신러닝을 이용해 스스로 사진을 정리하고 중복된 사진 또는 흐릿한 사진을 스스로 삭제하는 기능도 갖췄다.
구글포토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