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시트릭스가 30일 시트릭스 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이동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이동운 지사장은 시트릭스 코리아의 영업, 프리세일즈, 컨설팅, 마케팅 등 업무 영역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이동운지사장은 기술 및 영업 분야를 두루 경험한 IT 분야 전문가로서 노텔 네트웍스 에서 근무한바 있으며 2009년 시트릭스에 네트워킹 기술영업(SE)으로 합류했다. 이후 이동운 지사장은 2011년 시트릭스 코리아의 영업대표직을 역임하며 다음, 네이버 등의 대형 포탈 업체와 KT와 같은 국내 대표 통신사를 담당했다. 2014년부터 이동운 지사장은 시트릭스 코리아의 네트워크 사업부를 총괄하는 네트워킹 영업 이사를 역임하며 시트릭스 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 이동운 신임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 (사진=시트릭스코리아)

마크 미캘럽 시트릭스 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은 “이번 선임은  아태지역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이동운 지사장이 보여준 비즈니스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 라면서 “이번 지사장 선임이 시트릭스 코리아의 비즈니스 조직 단결과 채널 비즈니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을 견고화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시트릭스 코리아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동운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앱과 데이터를 딜리버리 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은 이때 시트릭스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안 프로토콜에 대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통합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트릭스의  뛰어난 기술력, 탄탄한 파트너 전략을 통해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운 신임 대표이사는 1975년 생으로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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