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이 5월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아 꾸준한 단체 봉사활동과 물품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7일 가산에 위치한 혜명보육원(금천구 시흥동 소재)에 시설 및 환경정리와 업무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하였다. 또한, 작년에 전달한 사랑의 PC(40대)를 점검하는 재능기부로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번 ‘착한나눔’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는 롯데정보통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주간 팀 별로 기부 가능한 물품들을 모으면서 시작되었다. 이렇게 모은 700여점의 의류, 패션잡화, 도서, 가전 등의 물품이 ‘아름다운 가게’와 ‘혜명보육원’에 기부되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

▲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착한 나눔 실천 '사랑을 나눠요'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 혜명보육원과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정기적인 ‘착한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IT 서비스 업체로 취업을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말에는 신입사원의 제안에 따라 송년회를 대신하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