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K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K8과 K5를 이번 주에 출하한다. 지난 1월 동 시리즈의 K10과 K7, K4 모델이 출시된 지 약 두 달 만이다.

LG전자는 K8을 남아공, 아시아, 중동, 중남미, CIS 지역에, K5는 중남미, 유럽, CIS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K 시리즈는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화려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에 고성능 카메라와 LG전자 고유의 셀피 UX를 내세운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K8은 곡면 가장자리를 2.5D 아크 글래스(Arc Glass)로 부드럽게 마감해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을 내세운 제품이다. K8은 후면 커버에 격자무늬 패턴을 적용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 LG K8, K5 (사진=LG전자)

사용자들은 HD급 메인 스크린을 통해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5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제스처 샷(Gesture Shot), 플래시 포 셀피(Flash for Selfie) 등 프리미엄 셀피 UX를 통해 쉽고 편한 셀프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다.

K5는 슬림하고 심플한 메탈 느낌의 외관에 동급 최대인 5인치 대화면을 채택했다. 또한 전면에 2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K8과 마찬가지로 제스처 샷을 적용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을 원하는 실속파를 위한 보급형 라인업 K 시리즈와 자신에게 딱 맞는 프리미엄 기능만 찾는 개성파를 위한 X 시리즈로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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