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IT운영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엔키아(대표 이선우)는 일본 ICT 솔루션 개발 및 제공 기업 주식회사 와이드테크(대표 이 코이치로)와 자사 IT운영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폴스타 오토메이션'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폴스타 오토메이션의 일본 내 도입 촉진을 위한 영업, 제품, 기술지원 체계의 노하우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마케팅부터 제안 및 구축에 이르는 전 사업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엔키아 이선진 대표는 “일본 내 IT인프라 운영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와이트테크와 같은 전문 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그간 해외사업을 통해 쌓아온 자사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일본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키아의 글로벌 전략 차원에서 일본시장을 중국, 동남아에 이어 글로벌 시장 확대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엔키아가 IT운영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엔키아)

이 코이치로 와이드테크 대표는 “일본 내에서도 IT인프라 운영관리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많고, 엔키아의 우수한 제품은 일본 고객에게도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판매점 계약을 계기로 향후 엔키아의 다양한 제품을 일본 고객에게 제안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 오토메이션은 IT서비스 운영을 위해 시스템 운영자가 수행하는 각종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해주는 운영 자동화 솔루션으로 IT인프라 운영 시 주기적,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각종 업무(점검/패치/설치/변경 등)들을 자동화시킴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 시스템 관리자들이 서비스 성능 개선과 같은 보다 고차원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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