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8월 2일 뉴욕에서 공개 예정인 갤럭시노트7의 색상이 공개됐다. 외신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7이 블랙, 실버, 블루의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트위터리안 에반블라스의 소식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갤럭시노트7의 자세한 사항은 이미 몇 달 전부터 공개됐다. 갤럭시노트7은 5.7인치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64기가의 저장용량, 마이크로SD카드 지원,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 홍채 인식 스캐너, IP68등급의 방수 기능을 담은 것이 유력하다.

이외에도 갤럭시노트7은 USB 타입-C 포트를 사용하고, 강화된 S펜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유출된 갤럭시노트7 티저 광고에서 S펜의 성능이 강화되는 것을 암시했기 때문이다.

또한 갤럭시노트7은 일반 모델은 나오지 않고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델만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에반블라스 트위터 (사진=샘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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