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220여 개의 온라인 광고 상품 정보와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광고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픈마켓형 광고포털 '오픈애즈'가 27일 출시됐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광고 전문 자회사 NHN AD(대표 심도섭)가 새롭게 선보인 오픈애즈는 오픈마켓형 광고포털로 ▲220여개의 광고 상품 정보 ▲광고 상품별 효과 데이터 ▲국내외 최신 마케팅 트렌드 ▲광고 진단 서비스 ▲광고 솔루션 무상 지원 등을 제공한다.

오픈애즈는 220여개 국내 온라인 광고의 상품별 특징을 노출 소재와 영역, 디바이스, 과금 방식, 상품 유형에 따라 분류해 검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업종 경쟁사들이 주로 운영하고 있는 상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가장 효과가 좋은 상품은 무엇인지 CPC, CPM, CTR, ROAS 등 오픈랭킹을 통해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요 매체사의 공지사항이나 국내외 마케팅 사의 전문 콘텐츠와 해외 리포트를 열람할 수 있다. 광고주의 진짜 목소리를 담은 오픈토크, 실무진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전략을 소개하는 오픈칼럼 등 다양한 큐레이션 기능도 더했다.

오픈애즈는 광고 효율 측정 및 경쟁사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새로운 광고 상품 추천을 해주는 광고진단 서비스도 제공하며, 기존 마케팅 솔루션인 ADSSOM과 웹로그 분석을 위한 에이스카운터 솔루션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브랜드 디자인, 카피라이팅 등의 디자인서비스와 UI/UX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하며, 오픈애즈를 통해 광고를 집행할 경우, 매월 사용한 광고비의 일정액을 리워드해주는 이벤트도 있다.

▲ NHN AD가 오픈마켓형 광고포털 오픈애즈를 27일 출시했다.

NHN AD 마케팅본부 신인선 이사는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실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오픈애즈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NHN AD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4년 7월 설립,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광고 전문 대행사다. 주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모바일 및 TV CF는 물론 옥외광고 분야에 진출해있으며, 자체 개발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 ADSSOM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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