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월트디즈니)와 손잡고 7월 7일 개봉하는 디즈니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스마트폰 홈 테마로 LG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배경화면, 아이콘, 잠금화면 등 홈테마 디자인을 ‘도리를 찾아서’ 영화 콘셉트로 제작해 제공했다. 사용자는 LG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스마트월드에서 ‘도리를 찾아서’ 홈테마 등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까지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댓글을 남긴 사용자를 추첨해 총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리를 찾아서’는 월트디즈니와 픽사가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편이다. LG전자가 선보인 ‘도리를 찾아서’ 콘텐츠는 스마트폰 홈테마 3종 외에 월페이퍼 6종, 리빙 포스터 3종이다.

▲ LG전자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7월 7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LG 스마트폰 홈테마로 선보였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마이 리틀 자이언트’,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 하반기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도 콘텐츠로 순차 제공하는 등 구매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이철훈 상무는 “LG만의 스마트폰용 콘텐츠 역량을 차별화하고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월트디즈니와 협업했다”며, “구매고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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