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셰어링 서비스 브랜드 다날 쏘시오가 27일부터 ‘요트 셰어링’을 시작했다.

다날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을 시작하면서, 보편화되지 않은 '슈퍼 셰어링’ 상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포 한강공원 700요트클럽에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트 셰어링 체험은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하고 내부에는 2개의 침실과 부엌시설, 화장실 겸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최대 10명까지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요트 안에서 영화감상이나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가능하다. 요트 외부에는 트램폴린(그물망)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곳에서는 동작대교에서 반포대교 구간의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 쏘시오가 27일부터 ‘요트 셰어링’을 시작하면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사진=다날 쏘시오)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 오픈을 기념하여 ‘슈퍼 요트 셰어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7월23일 까지 사연을 접수받아 총 7팀을 선정, ‘무료 요트 셰어링 체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외에 최대 5명까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요트 내부에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액션캠, 미니빔 등 다양한 셰어링 용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선장과 함께 요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쏘시오는 누구나 간편하게 요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요트 셰어링 상품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향후 한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요트를 셰어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쏘시오의 요트 셰어링과 이벤트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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