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29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방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공적 책임을 위해 공영방송 재정 연구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시대에서는 미디어의 능력이 중요하다”며 “미디어 체험 제작활동을 지원하고, 방송 접근성 위치나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미디어 시청 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시청층의 다양성을 지원하겠다”며 “이용자를 더욱 보호해 나가고, 시장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반면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송신 가이드라인을 하는 등 민간 협력 체계 구축 및 음란물 차단 등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법 등을 추진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콘텐츠를 강화하고, 콘텐츠 제작자가 불공정한 외주제약을 없애고 상생을 추진하겠다”며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규제를 완화해 나가고, 급변하는 상황에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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