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퀄컴이 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25명을 퀄컴 미국 본사로 초청하는 ‘제14회 퀄컴 IT 투어’를 진행했다.

퀄컴 IT 투어는 올해 14주년을 맞이한 행사다. 한국의 이공계 학생들에게 최첨단 무선통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IT 선도 기업 본사를 직접 방문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IT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부서의 담당 엔지니어들에게 퀄컴의 다양한 첨단 모바일 및 무선통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퀄컴 IT투어 참가자는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과 직접 만나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과 머신러닝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표했다.

▲ 2016 퀄컴 IT 투어 단체 기념 촬영 (사진=퀄컴코리아)

또한 각 부서의 담당 엔지니어들에게 퀄컴의 다양한 첨단 모바일 및 무선통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했다.

퀄컴 본사에 근무 중인 한국 엔지니어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최첨단 IT 기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진로상담과 취업준비, 직장 생활에 필요한 맞춤 정보를 얻기도 했다.

이태원 퀄컴 부사장 겸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 IT 투어 프로그램은 특별한 경험과 모바일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가 학생들이 한국 모바일 생태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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