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29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상하이(MWCS)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6’에서 ‘지니’가 ‘최고의 모바일 음악 앱(Best Mobile Music App)’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는 올해 신설된 상으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의 아시아 지역 자매상이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는 모바일 앱, 기술 혁신 등 총 5개 카테고리, 12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 기술, 서비스 및 단말 등을 선정한다.

KT와 KT뮤직이 공동 출품한 ‘지니’는 사용자 친화성, 기술 진보성, 보유 컨텐츠의 우수성 등의 항목을 평가 받았다. 지니는 올해 7월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큐레이션과 스마트 UI/UX 적용할 예정이다.

KT뮤직 김성욱 대표는 “지속적으로 KT의 네트워크 및 IT기술과 결합한 첨단 음악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음악가치를 전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지니’로 ‘최고의 모바일 음악 앱’ 수상한 KT 고객분석실장 고윤전 상무(왼쪽 두번째), KT 뮤직 조성수 부사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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