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IT 전문 외신 엔가젯 등은 미국 민간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인들이 사용하는데 필수적인 도킹용 포트를 비롯한 미 우주항공국(NASA)의 각종 장비를 재차 발사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현재 개발중인 스페이스X 드래곤과 보잉 스타라이너 캡슐들은 5년 전 부터 우주정거장 까지의 셔틀을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을 크게 낮춰줄 전망이다. 이 장비들은 무인 우주선 팰컨 로켓에 실려 18일 새벽에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 외신은 새벽 12시 45분을 최적의 발사시간으로 보고있다.

회사는 드래곤 우주선이 발사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캡슐의 낙하산 장비를 비상사태시에 작동하도록 헀다. 외신은 지난해 6월 팰컨 로켓이 발사 직후 추락한 전례가 있어서라고 전했다.

한편, 현지시간 기준 오전 12:25 부터 아래의 유튜브 채널로 발사 장면이 생중계 된다.

▲ 스페이스X(사진=플리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