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주니퍼네트웍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주니퍼 네트웍스 본사와 아태 지역 지사, 국내외 파트너의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APAC) 테크 서밋을 개최한다.

‘주니퍼네트웍스 창립 20주년, 도전과 혁신, 협력과 지원의 역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에 관한 주니퍼네트웍스의 비전과 최신 기술 동향 및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주니퍼네트웍스 본사 고위 임원진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와 핵심 파트너사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 및 지원 역량 향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총 500명 이상의 네트워크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APAC 테크 서밋은 주니퍼 네트웍스 본사 임원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및 아태 지역 주니퍼 네트웍스 엔지니어 400여명, 같은 지역의 핵심 파트너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한국에서는 주니퍼네트웍스가 요구하는 네트워크 부문의 전문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파트너사 엔지니어 20여명을 포함, 총 4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한다.

▲ 주니퍼네트웍스가 'APAC 테크 서밋'을 26일, 27일 양일간 한국에서 개최한다.(사진=주니퍼네트웍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주니퍼네트웍스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및 아태지역 비즈니스 목표 및 전략, 주니퍼 제품과 솔루션, 최신 네트워크 시장 및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발표 세션을 진행된다.

주요 인사로는 세일즈 및 고객 담당 총괄 빈스 몰리나로 부사장, 주니퍼 기술 개발 및 혁신 부문 총괄 조나단 데이비슨 부사장, MPLS 표준에 기여한 아키텍처 총괄 크리티 콤펠라 수석 부사장, 기술 영업 총괄 라구 수브라마니안 부사장,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 마크 히클리 부사장, APAC 기술 영업 총괄 준 시 시니어 디렉터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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