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지영 기자] 다날 쏘시오는 셰어링 포털 서비스 쏘시오의 가입자 수가 출시 100 여일 만에 10만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오픈한 쏘시오는 육아용품부터 취미·레저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셰어링할 수 있는 공유경제 애플리케이션이다.

앱 서비스 초기에는 육아용품 셰어링을 중심으로 여성회원의 비율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남성 회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신의 취미생활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남성회원이 늘어나면서 가전·디지털·컴퓨터 카테고리에서의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회사는 최근 성남시 공유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경기도, 가평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O2O업체와의 제휴와 셰어링을 통해 제품을 미리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날 쏘시오 이상무 대표는 "앞으로 고객편의를 강화한 완성도 높은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도약하여 소비자들이 공유경제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 앱 쏘시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쏘시오의 가입자 수가 출시 100여일 만에 10만을 넘어섰다.(사진=다날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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