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가 성균관대학교 및 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와 함께 자동차용 고무 및 폴리머 소재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28일 성균관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가졌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무 및 폴리머 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솔리드이엔지와의 상호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용 고무 및 폴리머 소재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포함해 ▲ 고무 및 폴리머 컴파운딩 및 해석, 설계 융합연구를 통한 솔루션 패키지 공동 개발 ▲산학협력 연구 및 학술 활동의 공동 수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교류 ▲성균관대 3D 프린팅 하이브 센터와 협력 ▲향후, 선진 제조 혁신 센터 설립 및 운영에 공동 참여 등 고무 및 폴리머 산업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 사진 왼쪽부터 김형구 솔리드이엔지 대표,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성균관대 유지범 부총장, 송성진 공과대학장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지금까지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86만명 이상의 3D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기여해 왔다”면서 “제조업의 중요한 축인 고무 및 폴리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